작년 젠느 스커트가 살짝 얇고 구김이 많이 진다는 반응에 구매를 망설였다가. 이번 젠

  • 24.03.07
  • 최영**** (ip:)
  •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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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
작년 젠느 스커트가 살짝 얇고 구김이 많이 진다는 반응에 구매를 망설였다가. 이번 젠느는 기존보다 좀더 두꺼운 원단으로 제작하셨다고 해서 저도 바로 구매해봤어요:)

평소 시에에서는 스커트 xs 주로 입고,
작게 나온 건 가끔 s 를 입어서 사이즈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반 젠느는 허리 단면과 그외 실측이 살짝 여유 있게 나왔더라구요. 고민 좀 하다 xs 구매했더니 편하게 잘 맞았습니다:)

아마 키가 좀 작으신 분들 중에 미디/맥시 중 기장 고민도 많으실 것 같아요,
제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키 162에도 맥시 기장감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전체적인 핏이 스트레이트하게 똑- 떨어져요.

이 핏이 은근 어려워서 다른 곳에서는 찾기가 어려웠는데
하나하나 치밀한 설계 속에 만들어진 치마 같달까요..ㅎㅎ
미디보다 맥시 기장을 즐겨입으시는 분들은 고민없이 맥시 선택하시기를..♥︎

그리고 젠느의 가장 치명적인 포인트는 바로 뒷태가 아닐까..!
뒷슬릿이 아주 깊게 들어가 있는데 이게 다른 스커트와는 한끝차이로 달라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또, H라인 스커트 단점이 입은 날 하루종일 종종 걸음을
걷게 돼서 허벅지에 알이 배긴다는 점인데 (저만 그런가요..)
젠느는 뒷 슬릿이 긴편이라 활동에 훨씬 편했어요:)

몸매도 예뻐 보이게 만들고 뱃살 부각도 적고 구김도 많이 안지고 등등
젠느의 매력을 말하자면 끝도 없지만!
처음 나온 젠느가 얇다, 구김이 많이 진다 같은 보이스를 듣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개선하셨다는 점이
제일 멋지셔요.
이런게 시에에 더 반하게 되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은 ..♥︎

시에를 알게 되고 정말 옷 입을 때 걱정이 없어졌어요.
옷을 슥 걸치기만 해도 태가 난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게 해준 시에.
지금도 잘 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잘되야 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이자리에서 응원할테니 좋은 제품 많이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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