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단추는 여름날 더위를 식혀줄 차가운 스텐 컵이 연상되는데요 처음에는 센느처럼

메탈 단추는 여름날 더위를 식혀줄 차가운 스텐 컵이 연상되는데요
처음에는 센느처럼 같은 톤의 단추가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겹치지 않게 디자인마다 부자재도 차별화를 주는 게 또 매력이더라구요
단추 한 끗이 쿨한 감성을 완성해 준달까요ㅎㅎ
너무 단추 얘기만 한 거 같은데..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는 맑은 빛의 세이지 그린 컬러입니다🌱
더운 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원단이구요
페플럼처럼 원단을 이어 붙인 노블한 디자인이 아니라 앞판에 봉제선 없이 깔끔한 곡선 재단이라 별다른 멋부림 없이도 세련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입기만 해도 허리 라인을 만들어주니까 입었을 때 자신감이 붙는건 덤..
디자인이 담백한데 컬러가 은은하게 스며들어서 조합이 참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