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대로 몸에 흐르는 핏, 시원한 소재감이 훌륭한 여름 니트입니다. 폴리소재 롱스커트랑 입어보니 아주 점잖고 우아해보여요. 봄여름철 손이 자주 갈 거 같고, 소매 라인이 스마트하게 떨어져서 팔뚝 얇아보입니다. 키 168 어깨있는 마른 55 체형인데 어깨 라인이 레글런 소매로 떨어져서 오히려 체형을 보완해주는 느낌입니다. 돌먼은 핑크색 샀는데 얼른 받아보고 싶네요. 시에 두 번째 옷인데 왜 다들 중독되는지 알 거 같아요. ^^; 오래오래 소중하게 잘 입고 싶은 옷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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