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는 처음으루 구매했어요 !
보통 수제화 230 / 발볼 보통 혹은 넓힘 해서 딱맞게 신다가 점점 늘리는 취향이라,
끌레도 230, 발볼 넓힘으로 해서 오더했구요, ㅎ_ㅎ
워낙 스틸레토를 양말처럼 신고다니는 타입이라, 딱히 뾰족코에 대한 고민은 없었던것 같아요.
끌레를 주문하면서 고민됬던건.. 음.. 컬러? ㅋㅋㅋㅋ 다 쟁이고싶은 마음을 어찌할수 없었던..
배송도, 배송 왔을때 상태도 너~무 만족스러웠구요, (화이트박스에 로고 음각..어쩔 ㅠㅠ)
일주일정도 신으면서 느꼈던 점은, 아주 솔직하게, 아주아주 편하진 않아요!
가죽이 말랑말랑한 페이던트가 아닐 뿐더러, 뾰족코이기 때문에 편한 디자인도 아니구요,
그치만 저는 딱 맞는 신발을 점점 늘려신는 취향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뒤꿈치가 조금 아프고(까질정도는 아닌) 네번째 발가락이 꽤 눌리는 느낌을 받았지만,
첫날 보다는 다음날이, 또 그 다음날이 아주 조금씩 발에 맞춰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발이 너무 아프신 분들도, 저처럼 너무 무리해서 신지 마시고, 조금씩 여유를 두고 신으시면 어떨까요ㅠ_ㅠ..?
끌레12 스칼렛 레드는, 컬러가 그냥..너무 넘넘넘 예뻐서 소장가치 있고요.. 이뿜니다.. 걍 이뻐여..
정말 딱 봄에 연청 롤업해서 셔츠 하구 입어주심.. 끝.. :) 다 똑같지 않으실까요, 그냥 예쁘다는 것ㅠ_ㅠㅎ
사진은 보정없이, 끌레를 내려다 본 모습이구용,
그러고보니 실루엣에서 산 미디레더스커트 입구 찍었네용 :) !!
댓글
정성스런 후기 정말 감사드려요!
공지사항에 안내드린대로 상품 수령후 10일 이내에 리뷰를 작성해주셔야 리뷰 적립금 지급이 가능한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예쁜 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