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1년 반정도 착용하던 동일 디자인의 팔찌가 있었어요. 그런데 더실루엣 오랜 단골로서 시에에서 진행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싶어 주문을 해 보았죠^^
제가 하는 것 보고 저희 엄마가 서브팔찌로 하고싶다고 지나가는 말로 하시는 걸 듣기도 해서 엄마걸로 주문했어요^^
똑같은 로즈골드 색상이고 디자인도(컷팅과 체인 하나하나의 사이즈) 오차범위 1mm(?)로 거의 같네요. 이니셜 넣은게 각인이 아닌 것과 금 중량 차이로 인한 체인의 도톰함(?) 정도만 차이나구요. 시에 것이 오히려 가볍고 반짝이는 것 같아요.
태희대표님이 사이즈 줄임수선 무료로 진행한다는 글 보고.. 와.. 감당이 되시는걸까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사이즈줄이지 마시고 체인에 고리를 옮겨가며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도 손목이 13.8cm로 가는 편이라 2칸 줄여서 1년 착용해본 결과, 끼웠다 빼기 매우 불편하고(딱 맞기 때문에), 레이어드 할 때 계절에 따라서는 헐겁게 착용해야 옷 위로 슬쩍슬쩍 보이는게 더 예쁜 것 같아요.
요즘같이 긴 팔옷을 입는 계절엔 살짝 헐겁게 착용하는 게 니트류 손목 위에도 예뻐요^^
결론은 손목이 얇다고 해도 줄이지 않는게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 장문의 리뷰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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