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예정된 날에 발송돼서 받았어요.
예전부터 베르사 고민을 했었는데
아래가 펼쳐지는 디자인이다보니 살짝 공주 같은 느낌이 있었고 벨트를 꼭 묶어야 할 것만 같아서 안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코디샷들 자세히 보니 벨트 안 묶고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보여 이번에 구매했는데, 이건 시에 6년차 구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아우터에요. 뭐 이제 봉제 이런건 말할 것도 없고 .. 정말 탄탄합니다. ㅂㅂㄹ 기본 트렌치도 있는데 옷의 견고함이나 라인에서 퀄리티 차이가 크게 안 느껴져요.
고리 부분이 무광으로 되어있는 것도 정말 고급스럽구요.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좀 도톰한 편이라
이너를 겨울 니트류로 갖춰입으면 서울 기준 이번주에 입을 수 있겠습니다.
밝은 컬러 트렌치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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