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슬리퍼 중에 제일 비싼 몸값의 조이!
첫날 출퇴근할 때에만 신었는데 약지랑 엄지발가락이 다 까져서 밴드 붙이고 난리였는데 신기하게 둘째날 되니까 발가락도 안 까지고 너무 편한거 있죠.
이번에 여행 가서도 운동화 제껴두고 조이 하나로 2박3일 지냈어여 (하루에 평균 1만3천보 걸었음).
슬리퍼 치고 비싼 가격임에는 틀림 없지만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저렴해보이지 않아서 원피스나 오피스룩에도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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