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받고 실밥 처리가 지저분한건 직접 정리하면 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시착해보니 밑단이 우글거리는게 밉더라구요. 재봉도 안 깔끔하구요. 상세컷 밑단은 처음 첨부한 사진처럼 깔끔해서 문의드려보니 제품 디테일 컷 에서도 밑단 부분 일부 우는 현상이 보인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제 눈엔 상세컷은 참 깔끔한데 말이죠...
그리고 첨언으로 보유하고 있는 동일 상품을 확인해본 결과 봉제편차 차이는 있지만 일부분 우글거리는 현상이 확인되었다고 하시길래 어지간하면 반품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킵했어요. 근데 입으면 밑단 우글거리는게 영 눈에 밟히고 미워서 손은 안가요. 원단이나 단추 배열, 길이감은 정말 너무 맘에 드는데 5만원짜리보다 못한 마감처리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부분에선 옷 원단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카라 부분에서 묘하게 향기가 나서 b품인가 했는데 새상품이라고 해서 의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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