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베이지랑 고민하다가 그래도 화이트가 더 베이직한 느낌이라 화이트로 했습니다 평

일단 베이지랑 고민하다가 그래도 화이트가 더 베이직한 느낌이라 화이트로 했습니다
평소 사이즈는 35~40 신어서 엄청 고민 했어요
발등은 좀 높은편이고 발볼은 평균 , 발 살은 딱히 없는 편 입니다
운동화는 편하게 신으려고 240 하는 편이고
구두나 플랫은 235 으로 딱맞게 신어요
35 이 발볼넓힘 할까 고민했는디 뭐가 씌였는지
40 에 발볼넓힘 했습니다 ㅋㅋ
조오금 넉넉한 정도고 사실 발볼 넓힘 안해도 될거같긴 해요
그래도 작으면 발아파서 못신으니까 그거 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밑창덧댐은 필수로 했구요

작년 여름에 슈즈 두개 사고 세번째 슈즈 구매인데
잘 신을 것 같아요 거의 1년만에 구매인데 패키지는 여전히 고급스럽고 감동입니다 뭔가 슈즈는 옷 살때보다 더 떨리는데 기분 좋게 언박싱 했습니다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느낌으로 ㅋㅋㅋㅋㅋ
작년 여름 슈즈들은 가죽이 약한건지 제가 막 신은건지 모르겠지만 가죽이 좀 까졌었는데 이것도 혹시
모르니 조심히 신어야겠어요ㅠㅠ화이트라 오염에는 약하겠지만 다른 곳에서 파는 저렴한 느낌 안나서 너무 맘에듭니다
날 따뜻해지면 청바지나 밝은 하의에 , 트렌치 밑에 다 신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베이지도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