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중 가방욕심이 정말정말로 없는 저는 사장님 출장가셔서 올린 스토리에서부터 식빵

물욕중 가방욕심이 정말정말로 없는 저는 사장님 출장가셔서 올린 스토리에서부터 식빵이에게 반하여 오매불망 출시일만 손꼽아 기다렸고, 포세린하고 카멜 고민 많이 했지만 결국 첫눈에 반한 카멜로다가 구매 했어요
매번 알람맞추고 주문 하지만 이렇게 치열한건 처음이라고 느낄정도로 바로배송 빨리 품절되더라구요,, 그렇게 발송일자 밀려서 주문해서 받은 스티치 미니 핸들백

미리 받은 분들이 더스트백도 정말 고급지다고 했는데 시에는 매번 더스트백으로도 감동시키네요 가죽질감과 스티치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구매했는데 실제로 보니 제가 반할만 했더라구요 그리구 스티치에 미니백 사이즈가 너무 잘 어울리고 특히 카멜색상에 흰색 스티치가 가장 예쁘고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가방 열어보고 가장 기분 좋았던점은 안쪽 마감까지 신경 많이 쓰신게 다른 가방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럽고 예쁜 원단으로 내부 마감으로 반전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가 미니백과의 첫만남에서 느낀점이였고
이제는 실제 사용 후 느낀점을적어 내려가 볼게요

- 넓은 수납력에 가벼운 무게!!!
미니백이지만 미칠듯한 수납력!!!! 그리고 미니백이여서 더욱 가벼울 수있지만 가방 자체도 가볍고 팔에 껴도 팔에 묵직함이나 통증을 주지 않았어요
-부드러운 가죽!!
제가 좋아하는 가죽 재질이 있거나 하진 않아서 사실 좋다 안좋다보단 모두가 느끼실정도로 가죽이 부드러워요
하지만 부드러운만큼 손톱이나 날카로운 것으로 긁히면 가죽이 상할 순 있겠죠 제가 ㅋㅋㅋ손톱으로 순식간에 긁어버려서 울뻔했네요^^ 다행히 손톱이 날카롭지 않아서 자세히 봐야 티 겨우 나는 정도인데 맘은 아팠네요
-부자재 및 마감처리!!
가방 안쪽 마감면도 좋지만 하부 받침 찡 마저 귀엽고 포인트디자인되서 개인적으로 무척 맘에 들었어요 처음보는 모양의 찡이였어요 ㅋㅋㅋ아무래도 가죽이 부드러워 조심스러우니 없는것보단 있는게 안심되고 바닥면을 좀더 잡아주니 만족스러운 부분이였네요

-아쉬운점
마음에 드는 점이 대부분이지만 아쉬운점도 있었어요
수납력은 좋지만 넓은 공간속에 뒤죽박죽 되버려서 물건 찾는게 전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안쪽 포켓주머니가 여유가 너무 없어서 뭔가 넣기가 애매했어요!
전 나름 가방에서 포켓 주머니(자크달리거나) 하는 부분을 유용하게 쓰는 편인데 그부분 활용이 어려워서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리고 크로스백 활용이 어려운점 또한 아쉬웠어요

가방을 받아서 3-4일 정도 들어본 결과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지만 그부분은 제 개인적 가방 사용과 직결되는 부분이구요 그보다 가장 큰 장점은 제가 가지고 있는 옷과 매치하기가 좋기때문에 아쉬움을 다 누를 수 있고 ㅋㅋㅋㅋㅋ처음 받아봤을때부터 포장 하나하나 가방 마감 부자재 모두 신경쓰신게 보이기때문에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커질 것 같아요